산림조합 전북본부는 2일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에 위치한 낙수정 군경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전북본부 직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바르고 건강한 자세로 새해를 시작하자는데 의미를 뒀다.
전북본부는 2016년 동부보훈지정과 업무협약을 통해 나라사랑 교육 및 재능기부를 통한 순국열사의 묘역정비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정규순 전북본부장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생을 바친 순국선열의 깊은 뜻을 다시 되새김과 동시에 우리 산림을 지키고 가꾸는 파수꾼으로서의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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