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모래내시장상인회(회장 이완열)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이완열 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대표들은 2일 전주시청을 찾아 10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기탁은 모래내시장 상인들이 지난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를 위한 이벤트로 개최한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의 수익금을 뜻 깊게 사용하자는 의견을 모아 이뤄졌다.
이완열 회장은 “추운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주변의 이웃들에게 뜻 깊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