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이윤애 센터장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제6대 센터장으로 이윤애 전 전북해바라기센터 부소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앞서 지난달 29일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2018년 시무식을 시작으로 센터에서 임기 2년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윤애 센터장은 1959년 출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대학원 졸업했다.
  1990년 여성의 전화로 활동을 시작하여 전북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전북발전연구원, 전북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내 여성관련 기관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다양한 전력을 가지고 있으며,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여성의 자아실현과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온 전문가다.
  이윤애 센터장은 “전북여성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지역 여성계와 소통하는데 힘써서 여성의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를 만들고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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