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연다.

도당은 3일 오후전주 오펠리스웨딩홀(구, 웨딩캐슬)에서 ‘2018 지방선거 필승, 행복한 도민․잘사는 전북’을 슬로건으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김춘진 도당위원장과 송하진 도지사, 이춘석․안호영․이수혁 국회의원,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등 5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춘진 위원장은 이날 “2017년 대선에서 전북은 전국 최고득표율 정권교체를 이뤄 전북인의 자존심을 드높인 한해”라며 “54만 당원들이 똘똘 뭉쳐 6월 지방선거에서도 압승을 통하여 성공하는 문재인 정부를 만들고 잘 사는 전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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