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창업자(팀)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창업공간, 교육·멘토링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8기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내 예비창업자나 1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 시에는 1년 동안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용해 법인설립 단계부터 판로·마케팅 등 전문 컨설팅을 상시 지원해 창업자들의 사업을 발전할 기회와 인큐베이팅 공간을 제공한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준비하는 도내 창업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회적자원의 연계·활용을 통해 훌륭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팀의 사업진행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도내 (예비)사회적기업가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지원 및 접수방법은 전북경진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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