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새기술 조기정착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2018년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희망농가를 오는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농업소득상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이미 선정된 공모사업 등을 제외하고 기능성 유용곤충 소득화 모델 구축 등 46개 사업에 57억 7000만원 규모의 시범사업에 대해 신청 접수가 진행되며 각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buan.go.kr)를 통해 확인 후 사업 해당 팀에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 결정은 사업신청 마감 후 신청사업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해 농업산학협동 심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대상농가가 결정된다.

사업별 신청자격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농업인단체, 작목반 등으로 사업에 실천의지가 강한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각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비롯한 사업별 해당 팀으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하남선 소장은 “각종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농가에 보급해 농가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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