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이 시민들의 다양한 현장민원을 파악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한다.

익산시는 정헌율시장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4일 팔봉동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29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정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하루 3곳의 읍면동을 방문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시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관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답변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더 나은 익산의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