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에서는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하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경찰 협력단체와 협업을 통한 교통안전 캠페인, 찾아가는 교통사고예방 교육, 야광반사지 배부·부착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추진 등 전방위적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2016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16명이던 교통사고 사망자를 2017년 4명(25%)이 줄어든 12명으로 전북지방경찰청 교통사망 사고율 감소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는 혁혁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동민 서장은 “2018년 교통사망사고 한 자릿수 달성을 위해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시책 일환으로 지속적인 야광반사지 부착과 보행자 밝은 옷 입기 홍보에 주력하며, 농기계·이륜차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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