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제공

오는 2월 전북지역 최초로 전주시내버스 1일 2교대가 시범 운영될 예정인 가운데 전일여객 시내버스 노·사가 우수사례 학습에 나섰다.
3일 시는 전일여객 노·사 관계자와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 등 10여명과 함께 1일 2교대가 시행중인 청주시와 세종시에서 시범운영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먼저 청주시 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청주시내버스의 전반적인 현황 및 1일 2교대 운영상황을 듣고, 청주시내버스 회사인 우진교통과 청신운수를 차례로 찾아 1일 2교대 근무방법 및 교대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지난해 1월부터 1일 2교대를 시행중인 세종도시교통공사에 들러 1일 2교대 추진 시 쟁점사항과 대책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가졌다.
한편, 시와 전일여객 노·사는 선진지 견학에 이어 제반 시스템을 점검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2월 1일부터 1일 2교대제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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