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도교통질서실천운동본부(총재 김영구) 이현준 사무총장은 3일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 주민센터(동장 이영섭)를 방문해 관내 폐지수거 어르신들에게 야간 시인성 조끼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조끼는 중화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파악한 동네 폐지 줍는 저소득 어르신 총 20명에게 전달됐다.
이현준 사무총장은 “해가 짧은 동절기 늦은 저녁시간까지 어르신들이 폐지를 줍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며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흥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