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가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으로 2018년 새해를 맞이했다.
센터는 3일 별도의 시무식 행사를 갖는 대신 법인 임원들과 전 직원들이 관내 에너지 소외계층 3가정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새해 첫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30여명의 임원 및 직원들은 평화2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독거어르신 3가정에 각각 연탄 200장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황의옥 이사장은 “2018년 새해에도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리는 자원봉사로 행복한 전주 만들기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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