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청년 정책의 제안 및 의견수렴과 청년정책 모니터링을 담당할 ‘전라북도 제3기 청년정책 포럼단’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총 60명으로 구성될 포럼단은 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대학 재학생, 직장에서 근무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포럼단은 다양한 지역 청년문제를 발굴·조사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청년문제 해결사로 활동하고 청년정책 사업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 전북 청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신청은 전북도 홈페이지의 공고·고시에서 확인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청년과 함께 소통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의 제안에서 실현까지 단계별 청년의 뜻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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