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는 지난 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박우정 군수와 최인규 의장을 비롯해 이경신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힘찬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최인규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무술년 새해에도 고창군의회가 더 큰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회 구현이라는 목표를 향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뜻이 의정활동의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다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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