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안동환 신임 부군수는 부임 후 최우선적으로 AI 거점소독 장소를 4일 방문해,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방역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전국적으로 오리농가에 이어 산란계까지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도 장수군은 구제역 및 AI가 단 1건도 발생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AI 확산 방지를 위해 장계면과 산서면에 AI방역초소 2개를 지정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안동환 부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4시간 방역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여러분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더 이상 AI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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