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는 4일 임선명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회장 등 이사장협의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사장협의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역대 최대치의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논의 등 경영환경의 변화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각 협동조합의 특성에 맞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하자고 다짐했다.
 임선명 전북지역회장은 “무술년 중점추진 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고 있는 시점에 협동조합도 변화의 시기에 동참해야 한다”며 “지자체와 유관기관, 단체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협동조합 공동사업활성화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