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양정숙)는 4일부터 이틀간 전주에 위치한 산소리 숲속학교에서 센터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센터 활동을 되돌아보며 2018년도 새로운 준비를 위한 충전과 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연구원들의 강점을 뽐내 내부의 역량을 지지하고 MBTI, 에니어그램과 같은 분석을 통하여 서로를 더욱 더 이해하는 등의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날 내부역량강화 교육은 전라북도 교육청 장학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교육 정책 기조에 대해 ‘복지와 참학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내부 역량강화에 참여한 양희영 장학사는 “매개자교육이 매우 신선했고, 자신이 더 많이 배워가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해마다 내부역량을 준비한 양정숙 센터장은 “질 높은 자기 창조를 위한 역량강화를 통해 연구원들의 더 큰 발전이 기대 되고, 2018년에도 살아 숨쉬는 교육현장과 호흡하는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완주군과 교육청간 협력구조를 만드는 전국유일의 교육전담중간지원조직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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