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42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행정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민원만족도 분야를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농진청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국민신문고 민원처리·민원만족도 등 전 부문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42개 부처 중 '최우수' 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농진청은 이에 앞서 지난 12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국민신문고 민원운영 분야'에서도 중앙부처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라승용 농진청장은 "이번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을 발판삼아 보다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농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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