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수제초코파이’의 명가 PNB풍년제과 본점(대표 강철웅)은 4일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를 방문해 사랑 나눔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구청을 찾은 강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얻은 회사의 이익금 일부를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NB풍년제과 경원동 본점은 지난 1951년 창업 이래 현재까지 3대째 명맥을 이어온 전주지역 대표 제과점으로 ‘전주에 가면 꼭 먹어야 하고, 사가야 한다’는 수제초코파이를 하루 평균 1만개 이상 생산·판매하고 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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