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단장 이종민․이하 코어사업단)이 해외 대학에 학생들을 파견한다.

코어사업단은 3일 오후 동계 오프캠퍼스 발대식을 갖고 7개국 대학에 97명의 학생을 파견키로 했다. 인문대 학생들의 인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오프캠퍼스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을 비롯해 스페인, 멕시코, 중국, 일본, 모로코 등지 대학에 파견되며 2주~한 달 언어와 문화를 배운다.

이종민 코어사업단장은 “해외교류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끌어올릴 거라 기대한다”면서 “인문대 학생들이 타문화 포용력을 갖는 전대인, 인문학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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