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018년 전북교육계획 설명회’를 연다.

5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갖는 설명회는 오전 10시 각급 학교장과 기관장 대상 1차와 오후 1시 30분 학교교육계획 수립 담당자와 행정실장 대상 2차로 이뤄진다.

1,2차 모두 교육국장과 행정국장이 직접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을 설명한 다음 실무 담당자인 부서 과장들이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주요 정책 및 과제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조성 ▴참된 학력신장 ▴학교자치 및 지역 사회와의 협치 강화 ▴교육정의 및 교육복지 확산을 제시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서는 안전한 학교, 건강한 교실, 인권이 존중되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에 나선다. 참된 학력신장을 위해 학교혁신을 통한 공교육 표준 제시, 꿈을 찾는 진로·진학·직업교육 내실화를 추진한다.

학교자치 및 지역사회와의 협치 강화를 위해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농어촌·원도심학교 활성화를 꾀한다. 교육정의 및 교육복지 확산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구현, 소외와 차별이 없는 교육 실현, 교육의 공공성·책무성 강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진행한다.

각급 학교는 설명회 내용을 토대로 2월 말까지 학교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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