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건강증진분야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자격은 건강증진분야에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민간사회단체로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단, 개인 및 친목단체와 타 기관 등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유사·중복 사업, 특정 종교단체의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사업, 신청사업의 자부담 비율이 10%미만 사업은 제외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로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단체 등록여부 확인서류, 회칙 및 정관서류 등을 각각 1부씩 구비해 전북도 건강안전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사업 공모금액은 총 2800만원이며 1월중 서면 및 현지 점검 등 검토 후, 2월중 전북도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3~4개 단체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거나 전북도 건강안전과(280-4696)로 문의하면 된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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