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도식 시민안전담당관
▲ 황권주 기획예산과장
▲ 김형조 총무과장
▲ 백순기 완산구청장

전주시 개청 이래 첫 3급(부이사관) 승진 내정자에 백순기 완산구청장이 이름을 올렸다.
시는 4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승진심사 기준과 심의로 결정된 내정자 3급 1명, 4급 3명, 5급 13명, 6급 47명, 7급 24명, 8급 6명 등 총 94명의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3급 승진(행정)에는 백순기 완산구청장이 내정됐고, 4급(서기관)에는 행정 부문의 김형조 총무과장과 황권주 기획예산과장, 시설 부문의 양도식 시민안전담당관이 최종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인사는 결원수의 법정배수 범위 내에서 승진후보자명부 서열, 국별 안배, 현 직급 근속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며 “아울러 업무추진역량 및 업무실적, 현안업무 추진실적 등을 감안해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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