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군산시 국가상징 선양 유공 우수부서’로 선정된 대야면(면장 두양수)이 포상금으로 받은 50만원을 관내 저소득 가구의 자녀 중 2018년도 대학입학 예정자 2명에게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지난해 대야면은 전통시장 주변, 탑천 소공원과 관내 초등학교 앞, 마을 입구 등에 무궁화단지를 조성하고 국경일마다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국가상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노력을 인정받아 국가상징 선양 유공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두양수 면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대학 입학 시 재정적인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고 청년들에게 애향심이 심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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