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희망2018나눔캠페인’의 성금 모금에 적극 나선다.

7일 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희망2018나눔캠페인’의 참여분위기가 저조함에 따라 도내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 교육청, 시군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대대적인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올해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되면서 기부문화가 크게 위축됐다”면서 “이번 지원을 통해 ‘사랑의 온도탑’ 온도 올리기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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