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오는 8일부터 3일간 관내 편의점 운영 업소에 대한 방범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실경찰서는 관내 편의점 업소 강・절도 예방을 위해 주민밀착형 탄력순선으로 지정되어 있는 업소를 위주로 CCTV, 비상벨 점검과 범죄예방진단을 재실시해 미흡한 사항은 업주의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업으로 가시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강력범죄 및 여행성범죄를 우려해 단계별 경계경보 발령 등 112 총력대응을 높여 범행을 조기 차단할 방침이다.

김광호 서장은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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