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면(면장 김형연)이 새해맞이 경로당 순회방문에 들어갔다. 8일 면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덕흥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모든 마을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새해인사 겸 덕담을 나누고 군정설명과 함께 민원을 청취한다.

이번 방문은 마을순회 간담회를 통해 면정사업 뿐만 아니라 군정 주요정책 등을 알리고 동절기를 대비하여 난방관리 및 폭설·혹한과 같은 자연재해, 화재 등 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점검 등을 통해 주민안전을 도모한다.

김형연 면장은 “면내 39개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요 군정설명과 함께 주민들이 건의한 민원 등은 적극 면정에 반영하겠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면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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