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부송·팔봉지구대(대장 원웅연)는 8일 부송동 일대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및 원룸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겨울철 원룸 등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 예방을 위해 주택 출입구 주차장 CCTV작동 상태 여부와 방범창 확인 및 주민들을 상대로 문단속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빈집털이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웅연 지구대장은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관내 구석구석을 순찰하고 있으며 더 나은 치안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도 내 집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범죄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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