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면 생활개선회(회장 홍명자)가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8일 신덕면 생활개선회에 따르면 덕면행복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홀몸어르신 반찬지원 서비스’사업을 위해 3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앞선 지난 연말에는 쌀 160kg(70만원상당)로 가래떡을 만들어 18개 경로당을 방문,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홍명자 회장은 “추운날씨에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의 정이 소외되는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기 면장은“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노력하여 행복한 신덕면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힘써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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