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전주시 완산구청장에 이철수 국장(전 시 기획조정국장)이 취임했다.
이철수 신임 완산구청장은 8일 과·동장단 상견례 후 각 부서를 순방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갈음했다.
이 구청장은 “소외계층 발굴 지원, 불법주정차 및 쓰레기 불법 투기 등 생활민원 적극 해소와  민원발생 시 대화로써 해결할 것”을 당부하며, “한옥마을 등 구도심을 관할하는 완산구가 앞장서서 전주가 명실상부한 아시아 문화심장터로 도약하도록 부단 없이 노력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지난 1988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전북도 차세대식품과장, 혁신도시추진단장,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 기획조정국장을 역임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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