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과의 약속을 담은 ‘2018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5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지자체 등 모두 26개 기관이 합동으로 시·군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설명회’ 중심으로 진행되며, 설명회 이후에는 기업들과 1:1 애로상담 창구를 운영해 맞춤형 상담도 이뤄진다.
 전북중기청은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 시·군지역 이외에 대학·연구기관,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대상별 맞춤형 설명회를 14회 추가로 실시, 총 22회의 설명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정책수혜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북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신년도 정부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변화가 있어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개선되고 변경되는 제도를 꼼꼼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며 “전북중기청은 현장행정을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 지원·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중기청은 매년초 전북도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합동으로 신년도 지원정책 방향과 주요 변경사항을 현장에서 설명해,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합동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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