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8일 신년 업무보고를 대신해 CEO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김성칠 청장은 기존의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소통이 우선시되는 조직문화로 개선해 직원 각자의 삶의 질과 조직의 성과를 함께 향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일방적인 업무지시보다는 직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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