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2018년 권역별 관광콘텐츠사업에 전주지역 프로그램 3개가 지정과제로 선정돼 지역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예상되고 있다.
테마여행 10선 7권역 시간여행 101(전주·군산·부안·고창)에 포함돼 있는 전주는 10개 권역 총 52개 지정과제 가운데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원도심 등지에서 펼쳐지는 3개 과제가 지정됐다.
3개 과제는 ▲지역 관광벨트를 잇는 스토리가 담긴 한옥마을 상설 테마공연 ▲전주 도심 속 전통문화 콘서트 ▲전주에서 다시 쓰는 여행프로그램 ‘전주하라’ 등이다.
사업비는 총 4억5000만원 규모로, 이 중 경기전 상설 테마공연은 권역별 지정과제 가운데 가장 많은 3억원이 배정돼 있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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