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김준채 본부장은 김병수 동진지사장, 조남출 부안지사장과 함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인 국민의당 김종회 국회의원(김제, 부안) 사무실을 방문해 2018년 공사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전북지역 배수개선사업 및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이 조기 신규 착수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준채 본부장은 전년도에 공사가 추진해야 할 가뭄․재해대비 안전예산, 대단위농업개발 등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신 김종회 국회의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올해에도 상습침수 피해지역과 지역 민원해소를 위한 배수개선사업 등 공사 사업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종회 국회의원은 전년도 극심한 가뭄과 침수피해를 전북지역에서는 슬기롭게 잘 극복해 준 것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하고, 공사주요 사업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2018년도 신규 착공지구 지정 및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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