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이 2018 무술년 새해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월명동을 시작으로 ‘변화와 감동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읍면동 신년인사회를 시작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각 읍면동 특색에 맞춰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신년인사 및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대화 등의 시간이 진행된다.

특히, 문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해당 민원 담당부서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안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동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3대 핵심 과제인 경제활성화, 관광광역화, 어린이 행복을 도모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품격 명품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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