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현하)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새해 첫 간담회를 열었다.

10일 삼례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2017년 추진성과를 설명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 발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별로 로드맵을 선정해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시 투명성과 공정성 유지를 위한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복지사업(독거노인생활관리사, 경로당코디네이터)별로 다양한 각도에서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상시 발굴하기로 했다.

신현하, 이용렬 삼례읍 공동위원은 “올해도 지역사회 보장사업의 방향을 올바르게 이끌어가는 읍 협의체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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