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9호선 장수~장계간 도로시설 개량사업이 올 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335억원이 투입예정으로 사업시행구간은 장수군 장수읍 선창리 싸리재~계남면 호덕리 장수IC(L=6.0km)로 2차로 신설 및 3차로 확장계획이다.

이번 국도시설개량사업은 동부산악지역인 장수군을 경유하는 국도 3개 노선을 이용하는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수군 계남면 소재지를 우회하는 도로를 신설하므로써 교통흐름 정체 해소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현저히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임실~장수 국도(13호선) 시설개량사업은 익산국토관리청에서 2018년도에 실시설계 용역을 조기 시행하므로써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착수할 전망으로 열악한 동부산악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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