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눈길 미끄러짐 사고가 잇따랐다.
10일 오전 6시 10분께 완주군 상관면 익산-장수 고속도로에서 4.5톤 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앞서 오전 5시 10분께 순천-완주 고속도로 관촌휴게소 인근에서 화물차 3대가 연쇄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이로 인해 2개 차로가 모두 통제돼 정체가 빚어졌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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