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 산하 운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라북도교육행정 운전직 연합회(회장 김상수 삼기초등학교)가 지난 달 말 어려운 여건에 놓인 학생들에게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

연합회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 5명에게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14개 시군별 1명씩 제공, 장학사업을 확대한다.

김상수 회장은 “우리의 사랑을 실천하려는 마음이 학생들의 행복한 새해, 따뜻한 겨울로 이어졌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의 희망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