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 월촌지구대는 작년 9월부터 시행 중인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의 내실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월촌지구대는 경로당․마을회관 및 금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순찰 희망 장소를 취합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한 순찰신문고(patrol.police.go.kr) 참여 방법을 기재한 유인물을 배부하여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를 펼쳤다.

 신삼규 지구대장은 “ 교월동 통장회의에 참석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인 통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는 체계적인 순찰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중요하다.” 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