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박물관, 문재인 대통령 휘호 등 기획전시

김동성 기자l승인2018.01.11l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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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은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의 휘호 등이 포함된 “태권도원과 무주, 그 특별한 이야기”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기념하고 “세계 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의 이 위치한 무주군의 역사를 조명하는 “태권도원과 무주, 그 특별한 이야기” 기획전시를 지난해 말부터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위해 태권도원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지 태권도복에 새긴 휘호와 토마스바흐 IOC위원장의 휘호 그리고 북한 주도 ITF시범단이 태권도원에서의 시범공연 중 격파한 송판 등 작년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183개국 1,76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최다 국가 및 최대 규모 대회로 남은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기록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최북미술관, 김환태 문학관, 무주 문화원, 안국사 그리고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등의 협조를 통해 “세계 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이 위치한 무주군의 다양한 출토유물 및 고문서와 무주군 출신 화가 최북의 작품, 조선시대 무관들이 입던 구군복과 활장갑 등을 전시하고 있다.

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기획전시에서는 태권도원의 건립과정에서부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이르기까지 세계 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며 “대통령과 IOC위원장의 휘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시품들과 무주군의 역사 등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태권도원을 찾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시는 국립태권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9월 4일까지 진행되며 태권도원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원 홈페이지(http://www.tkdwon.kr/kr/)와 국립태권도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tkdwon.kr/%EB%A9%94%EC%9D%B8)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성 기자  k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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