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평생학습관이 상반기 정규 교육프로그램 3개 과정 35개 과목 579명 수강생을 19일까지 모집한다.

평생학습 교육 프로그램은 커피바리스타, 아동심리상담사 등 취·창업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 8개, 생활도예, 수채화 등 취미와 여가를 위한 교육과정 13개, 기초중국어, DIY생활가구목공 등 역량개발과 자기능력 강화를 위한 야간 교육과정 15개로 구성, 오는 2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20주간 운영된다.

평생학습관에서는 그동안 교육 프로그램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수강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설문조사를 실시(862명)한 바 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시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이번 상반기에는 숲 예술지도사 이론과정 및 앙금플라워 자격증과정을 신설하고 프랑스자수, 유화, 글꽃캘리그라피 심화, 압화공예, 통기타 초급반 등 개인 역량·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교양과정을 강화하였으며, 추첨제를 실시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평생교육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니호 인재양성과장은 평생학습도시 김제의 위상에 걸맞은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하면서 김제시 평생학습관이 ‘학습나눔’과 ‘평생배움’을 실현하는 평생 교육의 산실이 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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