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35개 초중고등학교가 수학나눔학교를 운영한다.

12일 전라북도교육청이 밝힌 ‘2018학년도 수학교육 추진계획’에 따르면 35개 초중고가 ▲학생 중심의 수학수업▲학생수학동아리 운영▲또래 멘토링제▲수학클리닉 프로그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학나눔학교를 진행한다.

자유학기제와 연계, 통계를 활용한 초중고 학생 대상 전북학생 통계활용대회, 학생통계캠프을 마련한다. 학생수학탐구동아리 초중고 100개팀 운영을 지원하고 5월 수학용어 말하기 한마당과 1박2일 고교 수학동아리연합캠프, 8월 초등 4~6학년 대상 수학창의캠프를 연다.

더불어 40개 학교에 수학교과실 구축을 지원하고 수학교구 구입을 지원한다. 고교 수학과 심화과정 연수, 수학클리닉 전문상담사 양성 기초과정 직무연수, 초등 교원 수학 전문성 집중 향상과정 등 수학교사 연수도 강화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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