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 제7대 박정우 전임회장(사진 왼쪽), 제8대 최용래 신임회장(오른쪽)에 대한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심민 군수, 한완수 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 단체 및 임실군 사회복지단체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정우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우리 지역의 저소득층과 불우한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는 단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미흡하고, 부족한 면도 적지 않겠지만, 앞으로 신임 회장께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협의회로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최용래 신임회장은 “임실군의 불우한 이웃들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언제든지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펼것”이라며 “임실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임실군의 사회복지발전에 앞장서는 곳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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