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부안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육은 어린이 대상 물놀이 안전수칙 및 심폐소생술 등 교육․실습을 통해 해양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실시한다.

교육은 해양경찰관이 직접 유치원(어린이집)에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 동영상 시청 및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교육‧실습 등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등 관련 이론교육과 실습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식 서장은 “이번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육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물놀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는 물론,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 안전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어린이집)은 오는 1월 19일까지 부안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063-928-2348)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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