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동장 송문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는 15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제설작업 후 더러워진 인도를 정비하는 등 시민 보행안전을 위한 거리정화활동에 나섰다.
협의회는 그동안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식사대접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황승일 회장은 “지난주 기온이 떨어지고 강설로 인해 지저분해진 거리를 말끔히 청소하고 나니 마음까지 깨끗해진 기분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인후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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