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류남일 정보통신센터장과 나상석 취업지원센터 직원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5일 오후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김응권 총장이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대신해 류남일 정보통신센터장과 나상석 취업지원센터 직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류 정보통신센터장은 1993년 우석대학교에 입사해 대학정보화 기획·운영, 정보보호 업무를 수행하면서 전국대학IT관리자협의회 부회장과 광주전남북지역협의회장을 지냈다. 대학 관계자들과 실무를 공유하고 사이버 안전 강화와 정보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나 씨는 2010년부터 취업지원 관련 업무를 시작, 한국장학재단 취업연계 장학사업과 2017년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을 성실히 수행했다. 취업률 제고와 국가근로장학사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수상자들은 “우석대학교 모든 교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대학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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