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한광덕)는 오는 20일 피아니스트 이봉기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오후 4시부터 익산역 맞이방에서 대한민국음악상과 서울음악대상 등을 수상한 대한민국음악상과 서울음악대상 등을 수상한 지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이봉기의 피아노 독주회가 열린다.

피아니스트 이봉기는 이번 공연에서 우리 귀에 익숙한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과 소녀의 기도, 라 캄파넬라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이 찬조 출연하여 위트와 개성이 넘치는 리듬은 물론 꿈과 그리움, 사랑과 낭만, 환희와 슬픔 등을 표현해 감동을 준 세계적인 러시아 거장 작곡가들의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

정문영 익산관리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익산역이 문화공간으로서 지역에 일조하는 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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