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산지관리 등을 통해 건강한 숲을 유지관리 하기 위해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도사업을 추진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산림의 생산성 향상과 가치증진, 산불초동진화체계유지를 올해 추진하는 임도사업은 신설 2km, 작업임도 2km, 구조개량 3km, 보수 15km 등 총 23km이다.

임도 사업은 산림 기반시설 확대로 인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산지관리 및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체계 구축 등 건강한 숲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임도사업은 산림기반시설확대로 산림의 생산성 향상과 산불초동진화체계 유지차원에서 추진하는 공익사업이므로 산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