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가 겨울철 화재 등 위급상황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2018년도 청사 소방시설 종합정밀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정보화장비계장 등 경찰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삼성방재와 함께 이뤄졌으며, 청사 내 소화기 충전상태, 소화전, 소방펌프, 화재 수신기, 화재 감지기 등의 정상 작동여부 점검과 화재발생시 신속한 전파요령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상주 서장은 “청사 소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작은 화재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