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이 20일 오후 2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회 <사람이 바뀐다 미래가 바뀐다>를 갖는다.

도내 교육계를 포함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 내빈소개, 축사, 주제영상, 저자와 스승,제자가 함께하는 북 콘서트 순이다.

서거석 전 총장은 “교육만이 전북의 희망이다. 교육으로 전북을 다시 세워야 한다. 백년대계 주춧돌을 쌓는 심정으로 출판기념회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서 <사람이 바뀐다 미래가 바뀐다>는 서 전 총장이 40여년 간 교육현장에서 느낀 고민과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 등을 담은 인생 보고서다. ‘생애 맨 처음 기억’부터 ‘도약의 기회를 찾기까지’ 모두 3부 구성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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